[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관람객 7만여명 예상…"韓제품 선호도 높아"]
전시전문회사 글로벌비즈익시비션이 13개 한국업체와 함께 25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국제건축박람회 비엣빌드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비엣빌드는 850여개사 2500부스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비즈익시비션은 이번 행사에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시 분야는 건축용 마감재, 건설, 조경산업, 창호재, 블라인드, 페인트, 코팅, 수전금구, 타일, 석재, 인테리어 제품, 장식재, 냉난방기 전반, 환기설비, 배관, 스파 등이다.
한국업체들은 대진(바닥재), 미래테크(토탈폼워크솔루션), 로얄앤컴퍼니(수전금구), 리빙키친(싱크), 파세코(홈 어플라이언스), 페트로산업(방수재), 한국바로코(건축용내외장마감재), KT&C(도어락) 등 총 13개사가 참가했다.
이승훈 글로벌비즈익시비션 대표는 "베트남 건축·건설시장에서 한국제품의 선호도가 꾸준히 올라가면서 수출물량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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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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