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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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건축종합전 프랑스 바티맛, 한국 건자재 중소기업 14개 참가 (파이낸셜뉴스.2019.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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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fnnews.com/news/201911062231104063 [2025] |
[파이낸셜뉴스] 유럽 1위 건축 인테리어 박람회 바티맛(BATIMAT)이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노드빌팡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막했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건설, 건축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제품들이 전시되는 종합무역전시회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65개국에서 23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신제품 기술 경연을 펼치고 있으며 전시기간 중 120여개 기술세미나와 전문 컨퍼런스도 열리고 있다.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한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대륙 175개국에서 28만여명의 건설, 건축분야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찾는다.
이번 행사는 기후환경에 따른 건물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건축 냉난방 공조 전문전시회인 인터클리마(Interclima), 욕실 인테리어 전문전시회인 이데오방(Ideobain)도 동시에 열리고 있다.
글로벌비즈익시비션 이승훈 대표는 "올해 바티맛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설 건축기술 전시관을 신설하였고 스타트업의 참가가 급증하는 등 유럽 건설건축시장의 혁신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는 KOTRA 지원으로 건자재 관련 중소기업 13개 업체가 참가했다. 광성테크(흡음 단열보드), 대연(전동 건조대, 생활 거치대), 대진(PVC 타일, 장판, 클릭 바닥재), 삼명테크(전기 바닥 난방), 신흥스톤(대리석 복합판), 월드이엔씨(흡수식 냉동기, 냉온수기), 인에코(기능성 친환경 건축자재 아이에코 블록), 제이엠이엔씨(토목건축용 방수시트, 특수필름), 제일아트갤러리(도장기계), 좋은아침창(스마트 커튼, 코드레스 블라인드), 부림테크(알루미늄 자동문), 하이우드(인테리어용 플라스틱 몰딩), KDF(LVT, 데코판넬) 등이 출품했다. 또 인터클리마에 SH코리아(난방필름 히팅케이블)가 참가했다.
파이낸셜뉴스 김관웅 기자 kwkim@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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