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11-11 13:41
'2019 초등교육박람회' 신학기 특집전 오늘 개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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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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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nnews.com/news/201902081802311638 [1788] |
‘2019초등교육박람회-신학기특집전’이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쎄텍(SETEC)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장엔 총 90여개업체와 교육기관들이 참가해 최신교육컨텐츠의 경연을 펼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원래 8년째 여름방학시즌에 열렸는데, 신학기를 대비한 동계행사를 올해 처음 열었다는 것이 주최 측의 설명이다.
교육정보관에는 로봇, 코딩, VR, AR, 3D 프린팅 등 4차산업혁명의 변화상을 반영한 미래교육컨텐츠와 수학ㆍ과학ㆍ국어ㆍ역사ㆍ음악 등 교과별 창의학습이 모두 있다.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론교실과 놀이로 수학을 배우는 수학놀이터도 인기다.
올해는 성장클리닉과 초등학생 전용 안경렌즈 등 건강관리 아이템도 새로 선보여 관람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체험관은 쥬라기라이딩과 미니홀스체험이 관람객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전시관에 들어서자마자 공룡테마파크인듯 티라노사우르스 등 수십 마리의 공룡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게다가 공룡열차를 타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이 줄서서 이용 중이다. 바로 옆에 직접 말을 탈 수 있도록 한 미니홀스승마체험도 인기코스. 두시설 모두 인증샷을 찍어서 SNS에 올리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스를 방문해 체험과 상담을 하면 찍어주는 스탬프를 모아오면 경품코너에서 보드게임, 퍼즐, 3D블록, 팝업북등을 매일 300명의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온 B씨(45세, 여)는“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쌍둥이 아이들에게 도움이될 만한 교육정보를 찾으러 왔는데, 최신 교육트렌드를 반영한 교구와 학습정보들이 다양한데다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9초등교육박람회 하계행사는 8월 15~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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