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5-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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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비재 박람회, 참가비 70% 지원 업체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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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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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m.newspim.com/news/view/20210513000375 [1644] |
영국 소비재 박람회, 참가비 70% 지원 업체 모집
- 9월 5일부터 8일까지 영국 버밍엄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수출길이 막혔던 소비재 분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활로 개척을 위해 영국에서 열리는 소비재 박람회에 국고지원 한국관이 개설된다.
해외전시 전문기업 글로벌비즈익시비션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2021년 수출컨소시엄 주관기관으로 올 9월 5일부터 8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개최되는 2021 영국 버밍엄 국제 소비재 전시회 오텀페어(Autumn Fair)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영국 최대 소비재 박람회의 추계 버전으로, 전시품목은 각종 생활용품∙가정용품∙ 선물용품∙뷰티용품∙웰빙∙완구∙게임∙홈인테리어∙소품∙패션∙액세서리∙문구류 등 생활소비재 전반이며 전세계에서 1,200여개사 22,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매결정에 대한 권한을 가진 바이어와 새로운 거래처 발굴을 위한 방문하는 바이어의 비율이 높아 참가업체의 전시회 목적달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더욱이 영국은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인 유럽 지역 내에서도 2위의 시장규모를 자랑하고 있고, 브렉시트로 독자적인 무역경로를 가지고 있어 최근 주목받는 무역시장이다.
한국관 참가업체는 참가비 70%와 통역비∙운송비∙샘플발송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비용이 지원받을 수 있어 비용부담이 확 줄어들었다. 참가업체는 오는 6월 15일까지 10개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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