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귀농지원센터는 26일부터 이틀간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19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서울·경기지역에 이어 대전·충남지역의 귀농귀촌 수요자들에게 찾아가는 상담홍보전을 통해 전북도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수요자 입장에서 깊이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와 1대1 상담, 지역맞춤형 지원정책 컨설팅 등으로 적합 지역을 선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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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들은 전라북도 13개 참여 시군의 귀농귀촌 종합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전북도 종합홍보관에서는 본인의 성향이나 귀농귀촌 방향에 따라 적합한 시군을 추천할 계획이다.
상담관은 해안, 평야, 산간지역 등 각 시군의 자연환경 조건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성된다. 해안지역은 군산, 김제, 고창, 부안이며 평야지역은 익산, 정읍, 완주, 임실, 순창이다. 산간지역은 남원, 진안, 무주, 장수다.
행사장의 정책안내교육장에서는 시군구별 귀농귀촌 정책 강의를 진행하며 수요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정책에 대해 알려준다. 귀농귀촌 성공사례는 귀농귀촌 절차 안내 전시를 통해 보다 진솔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행사 참여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귀농귀촌이 필수정보가 수록된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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