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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6 11:29
건축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자리에 – 코리아빌드 2019 성황리 종료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2,389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02045 [1576]
메쎄이상에서 주최한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 2019’가 7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되었다. ‘건축과 리모델링,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자재, 기술, 디자인의 모든 것’을 모토로 국내외 기업 350개사, 900여 부스가 참가하여 하반기 건축, 건설 관련 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열렸다.
코리아빌드는 ‘경향하우징페어’의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박람회로 변모하기 위해 19년 2월부터 행사명을 변경했다. ‘코리아빌드’ 라는 행사명은 킨텍스와 코엑스에서 진행시에만 사용되며, 그 외 서울(세텍), 광주, 제주, 대구, 부산에서 열리는 지역 특화형 건축박람회는 기존대로 ‘경향하우징페어’를 유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 품목 별 3개의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건축자재’분야에서는 건축물을 구성하는 구조재를 비롯 외장재, 단열재, 창호재 등 건축자재와 건물의 기능성을 높여 주는 설비 등 건축 시공을 위한 기자재, 신기술, 신공법을 소개했다. ‘인테리어/리모델링’ 분야에서는 타일, 대리석, 페인트 등 실내 공간을 구성하는 인테리어 마감재 및 공간 디자인 트렌드를, ‘데코레이션’ 분야에서는 가구, 가전, 소품 등 홈데코 브랜드가 참가해 주택의 건축에서 리빙까지 전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코리아빌드 에서는 ‘해외관’과 ‘인도 세라믹관’을 새롭게 선보였다. ‘해외관’은 태국, 대만, 중국, 이란 기업 31개 사가 참가하였으며, ‘인도 세라믹관’에는 Comet, Metropole Tiles 등 유명 세라믹 타일 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국내와는 다른 해외의 건축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다.


특색 있는 부스도 마련되었다. ‘MAGAM.essence 특별관’은 컨시어지 플랫폼 ‘인테리어브라더스’와 함께 건축자재 기업과 디자이너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자재를 표현했다. 자재의 기능성에 디자이너의 창의성을 더해 재구성 되는 수준 높은 공간 구성을 제안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자재의 ‘본질’에 관해 구성을 통해 디자인본오, 아키모스피어, 백에이소시에이츠, 종킴디자인스튜디오 등 4인의 디자이너가 자재브랜드 미가, 대보세라믹스, 구정마루, 녹수와 각각 일대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인테리어 컨설팅’ 특별관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테리어를 상담할 수 있는 부스로서, 조건에 맞는 전문가를 빅데이터가 추천해주며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와 디자인을 기반으로 질 높은 상담이 진행되었다.

‘리빙/홈데코’ 특별관에서는 인테리어 소품과 텍스타일, 테이블웨어, 리빙오브제 등 집 꾸미기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었으며, 특별전과 함께한 ‘코리아빌드’ 전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MICE팀 이상권 기자  new-mice@naver.com

출처 : 녹색경제신문(http://www.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