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4-11-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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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원주류박람회, 15~17일 수원메쎄에서 개최 "경기 최대 규모, 7백여종 시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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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커플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행사 진행
[이넷뉴스] 전시전문기업 글로벌비즈마켓(주)는 '2024 수원주류박람회'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2024 수원주류박람회는 올해 경기도 지역 최대 규모로 급성장했다. ▲과실주, 증류주, 청주, 약주, 막걸리 등의 전통주 ▲국산 및 수입 와인 ▲위스키, 보드카, 사케, 고량주 등의 수입주류 ▲수제맥주 및 수입맥주 ▲양조설비 ▲다양한 안주류 등 15개국 700여 종의 주류를 만날 수 있다.
수원주류박람회는 봄에 열리는 첫 주류박람회인 만큼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걸로 차별화된 부대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준비했다.
가장 주목할 이벤트는 'VIP 시음회'다. 전시장 내 이벤트홀에서 사전신청한 인원을 대상으로 극락 75, 아이엠더문, 1894혁명, 소여강50, 윌리엄필 등 인기 있는 전통주 5종을 시음할 수 있다.
솔로들을 위한 이벤트 '혼자놀면 뭐하니'도 이색적이다. 팀별로 진행되는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이성간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MVP 남녀에게는 별도의 상품도 증정한다. 커플들을 위한 이벤트도 있다. 매일 60명의 커플에게 '인생네컷' 사진을 무료로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외래교수 구본규 바텐더와 경기바텐더협회 임종선 회장이 직접 선보이는 칵테일쇼도 3일간 매일 진행한다.
총 1천여명 규모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매일 전시장에 가장 먼저 입장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생수, 머거본, 숙취해소제 3종 세트를 '오픈런 이벤트'로 무료증정한다. 또 '룰렛이벤트' 부스에서는 전시회 기간 동안 소정의 경품을 랜덤 제공한다.
주최측은 'ESG 실천'을 위해서 일회용컵 사용을 지양할 계획이다. 개인 시음잔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 마련된 여러 곳의 세척존에서 컵을 반복 세척할 수 있다.
미성년자와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도 입장이 불가하며, 모든 입장객은 신분증을 필수 지참해야 한다.
박람회 관련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넷뉴스=강현서 기자] ka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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