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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1 13:42
'2020 초등교육박람회' 내년 8월 코엑스서 개최 (머니투데이.2019.11.05)
 글쓴이 : 최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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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4… [3791]
글로벌비즈익시비션은 국내 대표 교육박람회로 꼽히는 '초등교육박람회(Korea Int’l Children Education & Product Expo)' 2020년 일정이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0초등교육박람회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11회째를 맞는 춘계행사는 내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서울 대치동 쎄텍(SETEC)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참가 브랜드 100개, 관람객 4만여명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추계행사는 8월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COEX) B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업간 거래(B2B)에 중점을 두고 규모도 15% 이상 확대한다. 12개국 160개 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은 6만여명에 달할 거승로 예상된다.

올해 8월 열린 2019초등교육박람회에는 9개국 142개 교육기관·단체·업체들이 참가했다. 학부모 등 5만여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전체 관람객 중 40%는 교직원, 방과후강사, 사교육시설운영자, 교재제조, 공무원, 유통업체 등 업계 종사자였다.

참가업체들의 전시회 성과도 뛰어났다고 주최 측은 강조했다. 주요 사업지표인 '타겟바이어 매칭률'은 81%로 나타났다. 참가업체 10곳 둥 8곳 이상이 원하는 구매처를 만났다고 응답한 셈이다. 주요 구매처는 학교장·교사 등 초등교육자, 방과후 운영기관 및 강사, 학부모, 교육청 및 지자체 공무원, 유통업자 등이다.

내년 전시회 참가업체 모집과 관란객 사전등록도 지난달부터 진행 중이다. 이승훈 글로벌비즈익시비션 대표는 "2020년 행사는 전시회 규모나 부대행사 구성 등 교육업계를 대표하는 행사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